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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사정신계승 창작문학작(시,생활글,소설)

제     목  하나의 외침! 하나의 팔뚝질! 투쟁의 현장에서 열사정신을 실천하라
글 쓴 이  강성신 작 성 시 각  2006-05-25 오후 7:2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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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외침! 하나의 팔뚝질!
투쟁의 현장에서 열사정신을 실천하라
- 강성신

“노동조합을 사랑합니다. 조합원을 사랑합니다.”
가슴이 탁탁 막히는 뜨거운 외침으로 열사가 산화해 가신지 벌써 10
년.
자신의 온몸을 태워 해방의 불꽃이 되고자 했던 열사정신은
한줌의 재로 날리고 활동가는 자기반성조차 없어

이놈의 세상은 열매만을 위한 꽃 잔치로 햇살은 미치도록 쨍 쨍!!
현대자동차 본관 정문은 일억으로 만든 철장으로
세상의 주인인 노동자를 차 만드는 노예로 꽝 꽝!!
공장 담장 붉은 장미꽃 휘감아 돌아 노동자 피가 철 철!!
형광등 불빛 속 생산차는 핑 핑 핑!!!
노동자의 삶은 휴일도 없이 굵은 땀방울 뚝 뚝!!
오늘도 노동자는 골병에 과로사로 작업복과 함께 쓰러져 간다.

그러나 열사는 노동자의 해방을 향해 힘차게 꿍꿍!!
온몸을 불살라 투쟁의 횃불이 되어 활 활 활!!!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 전태일 열사외침에서

서영호열사의 노동해방에 대한 쇳소리가 귓가에 맴돌아
“조합원을 사랑합니다. 노동조합을 사랑합니다.” 양봉수 열사를
넘어

하청도 인간이다. 인간답게 살고 싶다. 박일수 열사의 분노가

그리고 원.하청 노동자들의 연대를 호소했던 최남선동지이 절규도


시간은 가고 세월도 흘러도 먼 나라 남의 이야기
오늘도 우리 노동자는 죽어가야만 하는 세상
그러나, 그러나 다시 우리 노동자
노동자의 머리엔 붉은 머리띠에서 검은 머리띠로
검은 머리띠에서 다시 붉은 머리띠로
생산의 힘찬 팔뚝이 투쟁의 당찬 팔뚝으로 흔든다.

원.하청 노동자를 넘어 하나의 외침, 하나의 팔뚝질로
투쟁하는 현장에서 열사정신을 노동자의 희망으로 만든다.

노동자는 하나다. 하나의 깃발이 되어
하나의 외침, 하나의 팔뚝질로 노/동/해/방을 노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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